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문자의 옥 (문단 편집) == 여담 == * 한국사에서 비슷한 예시로는 [[김종직]]의 [[조의제문]]과 [[조광조]]가 왕이 된다는 의미의 주초위왕 글씨로 인해 [[기묘사화]]가 발생한 일화가 유명하나 둘 다 부적절한 예시다. 전자는 세조에게 불만을 품고 조의제문을 지어서 문제가 된 게 아니라 그걸 사초에다 끼워놓아 문제가 된 거고[* 엄밀히 말해서 조의제문을 지은 것 자체도 문제가 있긴 하다. 해당 글을 지은 김종직이 지방 선비에 불과했다면 모르겠는데 김종직은 자기가 디스한 세조 재위기에 벼슬을 시작한 사람이며 세조의 아들인 예종과 손자인 성종 재위기까지 쭉 벼슬을 한 사람이다. 이런 사람이 세조를 디스하는 글을 지었으니 문제가 안 될 리가 없고 결국 죽은 김종직은 부관참시당했다. 이 때 가장 온건한 주장을 한 사람조차도 김종직이 죽을 죄를 저질렀다는건 인정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일단 김종직과 그 무리가 저지른 죄도 위에 나온 명사집략 사건처럼 명백히 정당성은 연산군에게 있었다.] 글자 몇개 가지고 꼬투리 잡은 사건이 아니며[* 오히려 이와 더 가까운건 일본의 호코지 종명 사건에 가깝다. 이 사건은 도요토미 가문에서 호코지라는 절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종에 새겨넣을 문구에 문제가 있다며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트집을 잡은 사건으로 '국'''가'''안'''강''' 군'''신풍'''락'일는 문구를 두고 이에야스(가강)의 이름을 쪼개 넣고 히데요시(풍신)의 이름을 거꾸로 집어넣은거니 도쿠가와가를 저주하고 도요토미 가문의 부흥을 꾀하려는 거냐며 시비를 걸었다.] 후자는 완전히 허구다. * 21세기에는 [[홍콩특별행정구의 국가안전을 수호하는 법률제도와 집행기제 수립 및 완비에 관한 전국인민대표대회의 결정|홍콩 보안법]] 이후 홍콩 내 표현의 자유가 급격히 위축되면서 민주파, 본토파 계열 언론사들이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사실상 문자의 옥이라고 부르고 있다.[[https://m.yna.co.kr/view/AKR20210628056200074?section=international/all|#]] * 비단 홍콩 뿐만 아니라 본토에서 이미 비슷하게 벌어지고 있는 일로써 예시로 2022년 자이언트판다 취취(翠翠)가 새끼를 낳았고 이름 공모전을 벌였는데 이 때 "취취, 그냥 취취라고 부르자"(翠翠,就叫翠翠), "취취를 위해 기도하자"(让我们一起来祈翠) 등의 글을 올렸는데 돌연 중단되었다. 이를 두고 翠를 파자하면 习, 习, 卒이 되는데 "시진핑(习)이 죽는다(卒)"는 의미가 된다. "취취를 위해 기도하자"는 글도 시진핑이 죽기를 기도하자는 의미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 아니냔 말이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